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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돌풍> 줄거리, 드라마 정보, 등장인물

by 달자나라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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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돌풍> 줄거리, 드라마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드라마 정보

 

출연: 설경구, 김희애, 김미숙, 김영민, 김홍파, 임세미, 전배수, 김종구, 장광, 박근형, 유정미

장르: 스릴러, 정치, 권력, 욕망, 어두운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채널: 넷플릭스(12부작)

 

 

등장인물

 

박동호(설경구): 국무총리

초심을 잃고 타락한 대통령 ‘장일준’에게 하야를 요구했다가 되려 위기에 처한 국무총리.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대통령 시해’라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한 달만. 세상을 뒤엎을 시간을, 한 달의 시간만, 저에게 주시겠습니까?"

 

"나는 단 한 번도, 국민을 위해 정치한 적이 없다. 나를  위해서 했지. 추악한 세상을 견딜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한일이야."

 

"저 박동호는 이 세상의 오물들과 함께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겠습니다. 저들을 심판하는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저의 마지막 소임입니다."

 

 

정수진(김희애): 경제부총리

대통령 ‘장일준’이 시해된 후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박동호’를 몰락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 전쟁을 시작한다.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죠. 정치가 그래요."

 

"조심해요. 한 걸음만 더 다가오면, 그때는 밟혀요. 총리님."

 

 

한민호(이해영): 남산 C&C 대표

정수진의 남편

 

 

최연숙(김미숙): 대통령비서실장

‘장일준’ 대통령의 강력한 신뢰를 받으며, 그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실장. 대통령의 오른팔인 국무총리 ‘박동호’가 대통령을 시해했다는 자백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세상을 뒤엎을 시간을 달라고 했던 그 순간 이후, 박동호 대행이 혼자였던 적은 없습니다."

 

 

장일준(김홍파):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대한민국 대통령. ‘박동호’, ‘정수진’과 함께 국민을 위한 정치를 약속했지만, 욕망에 눈이 멀어 타락한 인물. 자신의 부패를 밝히려는 ‘박동호’에게 누명을 씌우려다 역으로 목숨을 위협받는다.

 

"윤봉길 의사가, 홍구 공원에서 폭탄 던지기 전에, 김구 선생하고 시계를 바깠데이. 살아온 시간 함께하고, 살아갈 인생 책임지겠다는 뜻 아이겠나? 지금부터 니가 뭔 짓을 하든 간에, 그거는 내 뜻이다."

 

 

유정미(오민애): 대통령 영부인

장일준 대통령의 영부인

 

"경선 때는 캠프에서 여성 의원들 모시느라고 많이도 만났어요. 대선 때는 지원 유세를 하루에 열 곳도 넘게 다녔고요. 근데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없네... 저이는 지금 혼자 싸우고 있어요. 얼마나 두려울까?"

 

 

서정연(임세미): 국무총리 수행비서

‘박동호’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주는 충직한 수행비서. ‘박동호’의 절친했던 친구 ‘서기태’ 의원의 동생으로, 오빠에게 벌어진 사건 이후 ‘박동호’와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이장석(전배수): 서울중앙지검장

  ‘박동호’, ‘서기태’의 절친한 친구이자 서울중앙지검장. 대통령과 재벌 사이의 정경유착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강직한 검사로 인간관계에 좌우되지 않고,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믿는 원칙주의자.

 

"자기에게 관대한 사람들이 세상을, 나라를 부수고 있어. 장일준도, 동호 너도. 약속할게. 네가 지은 죄, 벌 받고 나면, 동호야. 너를 죄짓게 한 자들, 내가 끝까지 심판한다. 내가!"

 

 

조상천(장광): 신한당 대표

‘장일준’ 대통령, ‘박동호’, ‘정수진’과 정반대 편에 서있는 야당 대표. 극단적인 발언을 일삼으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지만, 숨기고 싶은 은밀한 비밀이 있는 인물.

 

"이, 빨갱이들 30년 때려잡다 보이, 내가 배운 게 있는데. 남쪽이 살라 카모, 북쪽이 죽어야 돼. 놀랬는교?"

 

 

강영익(박근형): 대진 그룹 회장

대진그룹의 회장이자 ‘강상운’ 부회장의 아버지. 아들은 셋이지만 기업은 하나라고 생각하는 냉정한 재벌 총수. 교도소에 수감 중으로, 특별사면을 노리고 있는 인물.

 

"아들은 셋. 그룹은 하나뿐이니. 하나뿐인 걸 구해야지."

 

 

강상운(김영민): 대진그룹부회장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인 대진그룹의 부회장. ‘장일준’, ‘정수진’ 세력과 손 잡은 인물로, 그 부패의 고리를 타파하려는 ‘박동호’를 눈엣가시로 여긴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이 강물이라는 게, 골치 아파요. 어떨 때는 가물고, 어떨 때는 홍수가 나서 넘치고. 그래서 내가 만들려고 해. 저수지. 세상에 필요한 만큼 정의를 흘려보내는 저수지. 나한테 불리한 정의는 수문을 말고. 나한테 유리한 정의는 방류하는 저수지를 만들었다고."